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야우치 렌게 (문단 편집) === 성격 === 초등학교 1학년치고는 상당히 똑똑하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괴짜]]와 같은 엉뚱한 면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기의 나잇대에 맞게 순수한 면모들도 가지고 있다. 상당히 작중에서 똘똘하고 비상한 모습들을 보여 팬들에게서는 「렌쫑은 [[천재]]」라는 칭호까지 받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5점 만점에 전 과목 5점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면 올수성적표를 생각하면 된다. 물론 초등학생에다가 시험의 난이도가 낮다는 점은 감안할 것.] 가끔 초등학교 1학년 치고는 매우 비상한 기지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후지미야 코노미|코노미]]에게 아직 배워 본 적도 없는 곱하기의 개념을 한 번 듣고는 바로 이해하더니 순식간에 암산으로 덧셈하여 6×6이나 9×9를 계산해 내는[* 즉 6×6은 6+6+6+6+6+6으로, 9×9는 9+9+9+9+9+9+9+9+9로 계산한것. 그것도 그냥 곱셈하는 거랑 똑같은 속도로!] 묘기를 부렸다. 적당히 렌게를 놀려주려다가 이를 본 코노미는 꽤 당황하며 "굉장하다"라며 인정할 정도였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를 고려하고 이 정도 이해력과 계산 능력이라면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다. 심지어는 애니메이션 리피트 OVA에서는 다 같이 모여서 여름 방학 숙제를 하고 있던 와중에 코마리가 나츠미에게 한자가 틀렸다고 지적을 하자 자신도 코마리가 잘못 쓴 한자 부분을 여러 군데 찾아내어 코마리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논스톱 7화에서는 과학책에서 봤던 마찰력, '''중력'''을 시오리에게 설명하고, 완전히 둥근건 없다는 개념을 말하기도 한다. 아무리 책을 봤다지만 이것들을 고작 초1이 말하는 건 분명 평균적인 수준은 아니다. 렌게의 재능은 정확히 말하면 습득한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여러 방면으로 조립해서 답을 찾아내는데에 있다. 거기에 렌게 특유의 호기심[* 사실 이 나이대에 호기심이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반적인 아이의 경우 그저 이것이 뭔지 궁금해 하는 정도에서 그친다면, 렌게의 경우는 그것이 왜 그런지 원리까지 파악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주로 이과계 학생들에게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유형이라 볼 수 있다.]이 더해지니 천재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아직 초1이어서 경험량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랑, 남에게서 답을 구한다기보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기질이 강한 덕에 후술한 추리 미스나 렌게 특유의 밑도끝도 없는 사고 방식이 나타나기도 한다. 30엔짜리 막과자를 30만 엔으로 부풀리는 막과자 가격 1만 배 부풀리기라는 [[카가야마 카에데|카에데]]의 어이없는 장난에는 비교적 순진하게 속아버리면서도 뽑기(갓챠)의 표지 낚시와 같은 얄팍한 상술을 간파해내거나 의외로 가끔가다가 어른스러운 말도 꽤 잘한다. 한 예로 골든위크 때 빈둥거리는 걸로도 모자라 렌게에게 리모컨을 가져오라 시키는 카즈호를 보고서는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모두 시험을 잘 치려고 노력하는데 선생님이 계속 자고 있고 리모컨 찾는 것도 남한테 시키는 건 아니라고 봐. 선생님은 모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닐까?"'''라고 말하며 카즈호의 정곡을 찔렀다. 그리고 설날에 큰언니인 카즈호나 카에데, 심지어 코시가야 남매의 어머니에게까지 세뱃돈을 달라고 졸라대는 히카게에게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 게 좋아"라고 핀잔을 준 적도 있다. 그러면서 본인은 세뱃돈을 받으면 점잖게 감사를 표현하거나, 자신은 세뱃돈을 받지 않아도 된다며 사양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정말로 초등학생 1학년의 인격이 맞나 싶은 수준이다. 리피트 10화에서 보조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 연습을 할 때는 해질녘까지 혼자서 몇 번이고 넘어져 무릎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한 번도 울음을 터뜨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에데가 그냥 자기가 봐주겠다고 했지만 렌게가 다가시야는 가게봐야된다며 도움을 거절했다.] 나중에 카에데가 반창고를 여러개 붙였음에도 울기는커녕 아파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연습을 반복하는 걸 보면 초1이 맞나 의심되는 정신연령이다. 나무 공작 시간에는 함께 짝이 된 [[코시가야 나츠미|나츠미]]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한참 동안 끙끙대는 와중에 무려 카즈호가 졸 때마다 맞는 장치를 설계하기도 했다.[* 사실 이렇게 써놓으면 뭔가 굉장한 구조를 가진 장치 같지만, 사실상 졸면서 머리를 끄덕거리면 부딪히도록 판자를 세워둔 것에 불과하긴 하다. 여담으로 앉은키가 달라서인지 카에데한테는 통하지 않았다.] 우리에서 도망친 토끼를 옥수수로 유인해 다시 집어넣는 작전을 구사하기도 했는데, 다만 이건 결국 실패하고 역으로 호타루와 함께 갇혀버렸다. 사실 이 경우에는 [[보팔래빗|토끼가 비정상적으로 똑똑]]했는데, 토끼 주제에 인간에게 조소를 날리며 문을 밀어 닫아서 그 충격으로 걸쇠를 잠근다는 생각까지 해서 그대로 실행해버렸다. --결국 이 상황에 빡친 렌게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01011|욕을 하고야 마는데...]]--[* 원문은 'ウサギに人参いっぱい食わせるどころかウサギに一杯食わされてしまいました'. '토끼한테 당근을 잔뜩 먹게 해줬는데 토끼한테 한 방에 먹혀버렸어요.'라는 뜻인데, 애니플러스에서 초월번역을 해버렸다.] 또한, 비교적 노래를 자주 부르는데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부르는 노래의 가사들이 거의 하나같이 기괴하다. 예를 들면 토끼 우리에 갈 때 신이 나서 부른 노래라든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서 등산을 할 때 힘내기 위해서 부른 노래라든지. 이렇게 여러 가지 상황에서 특유의 비상한 기지를 보여 줬지만, 호타루의 실수로 코마리 인형이 잔뜩 들어있는 벽장이 열려 인형이 쏟아져 나오자 추리를 해서 호타루의 [[백합(장르)|진상]]을 알리는 듯했으나 여름방학 자유연구로 코마리 '인형'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을 해서 호타루를 안심시키고 넘어가게 되는 모습이나, 허물을 벗기 전 모습의 매미를 보고 '누구세요?'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일행들과 죽순을 캐러 갔을 때 죽순 속에 [[카구야|카구야 공주]]가 있다고 코마리가 반 농담으로 말하자 진짜로 코마리와 함께 죽순 하나하나를 보고 거기 있냐고 하며 두드려 본 후에 이 죽순은 캐도 괜찮다고 말하는 등의 아직은 초등학교 1학년다운 순진한 면모들도 보인다. [youtube(v08nhito1n4)] 렌게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 애니메이션 4화 B파트의 에피소드는 렌게의 순수한 면모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 중에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렌게가 도시에서 놀러 온 같은 또래의 소녀 호노카와 만나서 친해진다는 내용인데, 둘이서 놀다가 시간이 되어서 할머니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내일 또 놀자."라고 말했던 호노카가 집안 사정으로 급히 상경하고[* 원작에서는 며칠 정도 더 같이 놀았다.], 다음 날 아침 렌게가 호노카의 할머니 집을 찾아오고, 호노카가 가버린 것을 알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무표정에서 우는 표정이 되기까지 무려 52초나 들여서 표현했다. 이는 애니판에서 연출된 장면으로 원래 원작에서 이 장면은 딱 네 컷이며 무표정으로 기다란 눈물 2줄을 흘리고 끝났다.] 서글퍼하며 집에 가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마구잡이로 자극하였다. 후폭풍이 상당히 컸는지 호노카가 떠난 며칠 뒤에도 계속해서 다운된 분위기로 있다가 다행히도 며칠 후에 집에서 기운 빠진 상태로 있다가 카즈호가 전해 준 호노카가 쓴 "다음에 또 같이 놀자."라는 편지를 받고 기분이 다시 밝아지면서 자기도 답장을 보내겠다고 하며 해피엔딩. || [[파일:attachment/nonnon07.jpg|width=100%]] || [[파일:attachment/nonnon05.jpg|width=100%]] || 순수한 면모를 보여주는 다른 모습으로는 [[눈빛공격|가끔 초롱초롱한 눈으로 남을 뚫어지게 보는데 이러면 그 누구도 렌게의 의사를 거절할 수 없다.]] 한국 웹에서 [[이모티콘|ㅎ△ㅎ나 ㆆ△ㆆ]] 로 쓰는 표정이다. 카에데는 이 수법에 여러 번 넘어가 렌게에게 비싼 과자를 사주고 억지로 학교 문화제에 구경 오게 되는 등의 많은 고생을 겪었다. 나츠미는 TVA 1기 5화에서 자기 키츠네 우동[* 큰 유부를 올린 우동.]에 실수로 시치미 통의 뚜껑이 열려 시치미를 지나치게 많이 쏟는 바람에 남들 몰래 코마리의 우동하고 자기 것을 바꿔치기했는데 옆을 돌아보니 계속해서 자신에게 렌게의 눈총이 날아오자, 결국 매워서 먹지 못하는 코마리한테 원래 코마리가 먹어야 할 멀쩡한 우동을 돌려주고선 자기가 매운 우동을 억지로 먹으며 자폭했다. 그런데 사실 렌게는 단지 날아다니던 날벌레를 보던 것뿐이었다. 시골생활에 익숙한데다 맹한 캐릭답게 시골에 서식하는 동물에 대한 내성이 강해서 한손으로 잡는 것도 아닌 양손으로 들어야 할 정도의 개구리를 자연스럽게 들어올리고 사육장 안의 달걀을 깰 경우 50:50으로 발생중인 병아리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할 정도로 이런 경험을 많이 해본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연보라색 트윈테일과 작중에서 보여주는 마이페이스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4차원적인 캐릭터이다. 그러면서도 어린아이 특유의 엉뚱함을 갖고 있으며, 도시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품는 등 자기의 나잇대에 맞게 순수한 감성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